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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 가장 먼저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 새하얀 설원이 그 호수입니다.
이 거대한 호수 북쪽으로 옐로 라이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게에는 오로라 도시로 많이 알려져서 금광으로 발전된 도시입니다.
고위도 지역에 위치한만큼 이곳의 겨울은 길고 춥습니다.
여기는 오로라의 도시 옐로나이프입니다.
지금 기온은 말도 못하게 춥고 모든 사람이 굉장히 두꺼운 옷을 입고 있다.
뭐 이런 추위가 다 있지
겨울 기온이 보통 영하 30도에서 40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기온덕에 새로운 길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름하여 아이스로드 얼음길이죠
바로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가 얼어서 된 도로입니다.
깊이 약 614미터 북미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다.
보통 12월이 되면 얼기 시작해서 그이듬해 5월까지 아이스 로드가 개통이 됩니다.
호수의 얼음 두께가 1.8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보니 호수 한쪽은 활주로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호수 곳곳에 안내문이 아이스로드가 열렷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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