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랄해 강이 마르면 강물을 받아들이던 호수도 말라든다
누크스예전에는 강을 건너던 여객선이 정박한 곳이다. 한때 300명이 되는 승객을 태우고 강을 오가던 여객선 지금은 쓸모없는 고철선이 되 녹이 슬고 있다. 아랄해 강이 마르면 강물을 받아들이던 호수도 말라든다 아랄해가 사막이 되는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무이낙 아랄해 최대 어항이다 전성기 1960년에는 4만톤의 어획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깃배들이 분주히 들던 바다는 소금 사막이 되버렸고 아랄해 길에 살던 어부는 도시나 외국으로 떠나버렷다. 남아있는 사람은 고기잡이 대신에 소를 키운다 무이낙에는 아랄해의 비극을 상징하는 배들의 무덤이 있다. 바다가 마르면서 모습을 드러내는 배를 전시회로 모신다. 유령선같은 폐어선들이 이곳에 바다가 있다고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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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6. 10:53